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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3

북유럽 여행 팁 9월 중순부터 말까지 12박 13일(중국 경유 일정 제외)로 혼자서 북유럽을 다녀왔습니다. 대략 코펜하겐 - 스타방게르(프레이켄스톨렌) - 베르겐 - 뮈르달 - 플람 - 스트린(브릭스달) - 게이랑게르(달스니바) - 오슬로 - 스톡홀름의 일정이었습니다. 다른 글의 정보와 중복되는 내용들도 있겠지만, 현지에서 경험했던 몇 가지 정보를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ㅇ 노르웨이에서는 캠핑이 자유롭습니다. 물론 큰 도시에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만 (산이나 외곽으로 나가지 않는 한) 작은 동네에는 캠핑장도 많고 개인 소유의 잔디밭(양떼들이 뛰어노는 잔디밭)에서도 텐트를 치고 1박의 야영이 가능합니다. 스트린 가는 길의 올덴(Olden)이나 로엔(Loen), 게이랑게르와 같은 작은 동네에는 피요르드 바로 코앞에 캠핑장이 있.. 2014. 10. 7.
Preikestolen 대자연 아래 얼마나 사람들이 작은가를 느낄 수 있었던. 거대한 자연 앞에서 사람들이 티격태격 자기 잘났다고 싸우는게 얼마나 한심한 일인지. 내가 그래왔듯이...이번 여행의 큰 소득. 2014. 10. 3.
최고의 여행 - 플람 하이킹 노르웨이 여행. 그 중에서 최고의 순간은 플람 하이킹.Flam에서 출발하여 HUVDUNGO를 거쳐 지도의 까만 볼펜으로 그린 선을 지나서 JOASETE를 거쳐 내려오는 길.페리타고 피요르 감상하는 여행이나 버스타고 전망대 올라가는 여행보다 하루 종일 고생하여 얻은 감동이 값진 여행. 2014.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