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09

Watch 24 at home from Hulu - Season 7, 2:00 PM - 3:00 PM 24 Season 7, 2:00 PM - 3:00 PM Embed를 하면 집에서 보일까? 누가 Play 해보고 되는지 알려줬으면 좋겠네... -_- 2009. 2. 4.
꽃지해수욕장 석양이 유명하다는 꽃지해수욕장을 찾았다. 오전에는 화창한 날씨가 근사한 일몰 광경을 기대하게 했지만 오후가 되어서는 엷은 구름이 뿌옇게 하늘을 덮어버려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보는 바다는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바닷물이 빠져있는 할매, 할배 바위. 할매, 할배 바위를 바라볼 수 있는 다리. 맑은 따뜻한 날에는 이 곳에 삼각대가 줄줄이 늘어선다고 한다.vintage 외롭게 서있는 길잡이들. 물이 차올랐을 때 배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열심히 조개를 캐시는 아주머니들. 전복을 가득 채워놓고 집으로 향하시는 해녀 아주머니들. (어떤 분은 그랜져를 타고 들어가시더라는... -.-) 저멀리 작은 섬 위에 등대. 금방이라도 가라앉을 것 같이 낮게 깔려있는 섬이다. 오늘 일과를 마치고 연기를 뿜어대는 .. 2009. 2. 4.
Kelly Clarkson,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제목 한번 참 과격하다 -_- ------------------------------------------------- Guess this means you're sorry You're standing at my door Guess this means you take back All you said before Like how much you wanted Anyone but me Said you'd never come back But here you are again (Chorus) Cuz we belong together now, yeah Forever united here somehow, yeah You got a piece of me And honestly My life (my life) would.. 2009. 2. 2.
신년맞이 팔당댐 근교 출사 새해 첫날에 팔당댐 근교의 풍경. 다시 고르려니까 또 고르는 작업이 만만치 않다. 이크. 도착을 하니 해가 막 넘어가고 있다. 더 부지런했어햐 했는데 말이다 ㅜㅜ 지는 해가 은은하게 드는 토끼굴 해는 이미 산 너머로... 어떤 커플이 막 앉았을 것 같은 온기가 남아있는 자리 춘천가는 고속도로 마을 너머 보이는 호수가 마을마저 고요하게 만든다. 살얼음이 얼 정도로 쌀쌀한 날. 올해의 설날은 양력이나 음력이나 너무 추웠다. 추운 한 해를 의미하는 것인지.. 고요함 고요함의 적막을 깨는 새들 발전소 운동장으로 들어가서 가까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철망 너머로 한 컷 팔당댐. 철망이 나름 프레임 역할을 해 주었다. 팔당댐 공도교. 고개를 내밀기도 힘들 정도로 너무 좁다. 원래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이란다... 2009.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