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갱의삶과죽음1 pifan 2009 - 빈얀(Vinyan), 포르노갱의 삶과 죽음(zivot i smrt porno bande) 일요일에 pifan 나들이. 이 영화제의 특징은 혼자 마음 편하게 보고 싶은거 (물론 시간되는것 중에 표 있는것이지만) 볼 수 있다는 것. 거기에 동네에서 하는 영화제라서 슬리퍼 끌고 대충 가도 신경쓸 일 없으니 더 좋다. 오늘은 두 편의 영화 감상~ 빈얀 (Vinyan, 2008). 쓰나미에 실종된 아이가 살아있을것이라는 너무도 막연한 생각에 구하러 길을 떠난 부부의 이야기. 태국 푸켓을 떠나 공식적으로는 들어갈 수 없는 버마의 국경지대에 있는 정글로 들어서는 과정과 정글 안에서 겪게되는 일들로 인한 부부의 정신 상태의 변화를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아이가 살아있다는 것이 확실치도 않은 상황에서 환상만을 쫒아 가는 아내와 현실주의적인 남편의 사고가 극명하게 대립되는 모습이 흥미롭고, 아이를 찾으면서 .. 2009.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