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으로 산정호수에 다녀왔다.
막상 호수 구경은 많이 못 했지만 맑은 날씨에 근사한 구경이었다.
앞쪽 사진들은 AF NIKKOR 80-200mm 1:2.8D
뒤쪽 사진들은 할배렌즈 AF-S NIKKOR 18-135mm 1:3.5-5.6G
이름모를 새를 한번 당겨서 한컷
오두막 삘...
저그 러쉬가 연상되는 산정호수를 오르려는 고딩들 -.-
따스한 아침 햇살이 계단에 살포시 내려앉아 포근한 느낌이 든다.
사..사진에서는 그 포근함이 없지만 -.-
나름 뿌듯해 하고 있었더니 주인장이 나타나서 모델료를 요구했다는... -.-
누워있는 소나무... 얼마나 힘들까 -.-
고딩 저그들... 무섭다 -.-
귀여운 다람쥐... (청솔모인가?)
넓은 호수 한가운데 마치 어린 아이가 떨어뜨린것 같은 빨간 공이 떠있다.
밝은 시간에 폭포가 흐르는 모습을 담으니... 분위기가 왠지 어색하다 -.-
포천 백운계곡
나름 계곡인데 가물은 탓에 물이 흐르지 않는다.
산정호수 조각공원. 물속에서 귀신이 천천히 나오는 듯한 삘이다.
해지는 산정호수. 마지막 사진에서는 오리배를 지우면 더 좋을것 같다.건너편 산책로에서 바라본 모습
사람들이 많은쪽 말고 반대편은 많이 꾸미지 않아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볼 수 있어 나름 좋다.